혼자하는 사순절 기도문
제11일 2024년 2월 26일(월)
행복한 삶의 비결
찬송:428장
골로새서 1:9-23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음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라는
전도서 9장 7절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행복하기를 원하고 계심을 말씀합니다.
죄인으로 있을 때에 그 행복을 알지 못했습니다.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부터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고,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기 때문에 행복할 수 없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친히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스스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영혼들을 위하여 독생자를 희생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모든 관계를 회복시키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도 회복시키십니다.
모든 관계가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하실 때에 계획하신 뜻대로 회복되어야 행복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관계의 회복을 우선순위에 두셨습니다.
예물을 드리는 것보다 형제와의 관계 회복이 먼저라고 말씀하십니다.
예배드리는 것보다도 형제와 화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화목해야 하지만 미워하는 사람, 원수진 사람, 해를 끼치는 사람,
힘들게 하는 사람들과도 화목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믿음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말로만 아니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영혼은
그 사랑하는 영혼을 위하여 섬기며 봉사하는 것을 기쁨으로 행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기쁨으로 모든 고통을 감당하셔서 결국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는 놀라운 일을 이루셨습니다.
기도
주님, 진정으로 주님의 사랑을 알게 하시며
우리도 이 사랑을 나누므로 참 행복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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