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시간을 보내요

여유1 2025. 4. 19. 17:27

서로가 좋아하는 걸 하나씩

함께해보는 시간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꼭 달콤한 시간이 아니어도

'함께'한다는 자체가 의미 있으니까요.

 

그날은 난생 처음 별똥별도 보고

깜깜한 밤하늘에 펼쳐진 무수히 많은 별들도 봤는데요.

별을 본 순간 마음이 몽글몽글 말랑말랑해지더라고요.

정말로 그림 같은 장면이었어요.

 

그때의 추억이 좋아서

요즘도 “오빠, 별 보러가자!”라고 자주 말해요.

그럴 때면 잠옷 바람으로 슝 나가서 별을 보고 와요.

 

 

다만 연애할 때와 지금 다른 점이 있다면

연애할 때는 둘이 꼬-옥 붙어 별을 봤고,

결혼 후에는 각자 별이 잘 보이는

위치에 서서 따로 본답니다.

 

멀리서도 가까이서도 함께 별을 볼 수 있는 이 순간,

가끔 꿈꾸는 기분이 들어요.

 

- 봄사무소의 라이크모먼트 저,

<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시간을 보내요> 중에서

 

 

요즘 날씨가 봄날씨답게 변덕스럽긴합니다

하지만 정말 아름다운 봄입니다,,

 

2025년도의 봄은 다시오지않습니다

좋은사람과 행복한 추억을만들어보세요

 

훗날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질수 있는

아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아파트 입구에 있는 

라일락꽃 향기가 얼마나 좋은지요

한참으로 서서 라일락꽃 향기에 취해 보았네요 ㅎㅎ

 

사진에서 향기가 나면 좋겠다는,,,ㅎ

 

주말 행복하세요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